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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주4.5일제 전격 시행▲ 청송군,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4월 30일(화)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그 후속 조치로 내부 논의를 거쳐 5월 13일(월)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하였다. 합의문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 근로자인 부모의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있는 주는 제외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기관 사정으로 합의내용을 이행할 수 없거나 변경이 필요할 경우 기관장과 근로자가 협의하여 수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에서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2위로 나타났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이번 주4.5일제 시행으로 청송군을 근로자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는 좋은 일자리로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고 근로자는 가정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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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빚은 명품 청송백자, 서울에 특별전시 열다▲ 2024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청송백자 특별전시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청송군 대표 전통문화유산 중 하나인 청송백자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4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에는 유명 브랜드 공급 상품, 드라마 협찬 상품, 신제품 등 1년간 준비한 달 항아리 외 총 4,200점 정도를 전시하며, 행사기간동안 청송백자 전시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특별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통하여 수도권역의 고객층 확대 및 ‘산소카페 청송군’의 문화관광명소, 청송백자 도예촌 등을 함께 홍보하여 지역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현대인들의 음식문화 트렌트를 반영한 신제품을 주력으로 버건디 색상의 벽 선반과 모던한 테이블을 활용한 쇼룸과 대형 그릇장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하며 쇼룸 정면에 특별히 제작된 대형 달 항아리를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윤경희 이사장)는 “현재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청송군 핵심 콘텐츠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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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연구회, 제6회 정기전시회 개최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 청송백자연구회, 제6회 정기전시회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의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에서 오는 1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제6회 정기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 연구와 함께 1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도자작품을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보이고 있으며,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일상의 소중함, 함께하는 기쁨 등 우리의 일상에 녹아있는 다양한 아름다움을 녹여낸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어린이날 체험부스 운영’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랜 노력과 열정으로 빚어낸 아름다운 작품들을 군민 여러분들께서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청송백자의 영광을 다시 한 번 되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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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야간찻집 ‘청송월하’ 운영▲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백자 야간찻집‘청송월하’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소헌공원과 청송향교에서 ‘청송월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폐쇄적인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가득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으로,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과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해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청송월하’ 행사는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 야간개장과 은은한 달빛아래 소헌공원 대청마루에 앉아 즐기는 청송백자 전통차 체험, 퓨전 국악공연, 청송백자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월하’ 행사를 통해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는 진보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593호)를 대상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와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청송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여행 ▲인생예찬(리마인드 웨딩촬영) ▲청송월하(청송백자 전통찻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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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학생들, 지역 문화유산 의미·가치 되새겨 봐▲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 운영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인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은 닫힌 공간으로 인식되던 향교와 서원을 사람과 이야기가 넘치는 문화공간이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문정신과 인성을 기르는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며, 문화재청,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청송군,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2017년부터 7년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재단에서는 진보향교(도 유형문화재 제201호)와 청송향교(도 문화재자료 제593호)에서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인 문화관광자원과 농산물, 인력자원 등을 적극 활용해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슬기로운 향교생활 ▲청송향교에서 즐기는 힐링체험 ▲청송월하 ▲인생예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충’과 ‘효’의 뜻을 새기다!」 프로그램은 진보의진의 활동 무대였던 진보향교에서 의병정신과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향토 문화 프로그램으로 ▶청송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주는 진보향교 이야기 ▶ 진보향교 전교님의 인문학 강의와 나만의 좌우명 쓰기 체험 ▶ 지역 대표 농산물인 청송사과를 활용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 승마체험 등이 진행 중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유산을 활용하여 직접 보고, 체험하고, 지역에 있는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잘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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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 준비 박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이 남관미디어아트홀 개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6월 중 개관을 목표로, 우리나라 추상미술계의 거목이자 청송군 부남면에서 태어난 남관 화백을 기리고자 그의 작품 30여점을 활용한 인터렉티브 실감형 미디어아트홀을 남관생활문화센터 2층에 조성한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청송만이 가진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증진시키고자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재단은 작년 10월 부터 공간 리모델링, 미디어아트 소프트웨어 및 인터렉티브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전시 연출은 크게 남관 화백 홀로그램, 남관 화백 작품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상호작용실감콘텐츠로 구성해 작가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남관 화백 홀로그램은 남관 화백 실사 홀로그램이 직접 나와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설명하고, 미디어아트 전시는 남관 화백의 작품과 그림 기법의 변화를 시대적 흐름에 따라 선보이며, 상호작용 실감콘텐츠는 벽면 터치형 반응형 기술로 관람객이 직접 남관 화백의 작품을 터치해보며 친근하게 작품을 경험하고 몰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남관미디어아트홀은 홀로그램 , 상호작용,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남관 화백의 작품세계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자 개발 초기부터 미디어아트 및 전시기획 전문가와 함께 작품 및 연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보다 대중적이고 친근하게 남관 화백 작품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청송을 대표하는 추상 미술계의 거장 남관 화백의 작품을 첨단기술을 통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남관 화백의 작품이 새로운 방식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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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 빚은 명품 ‘청송백자’ 서울 나들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청송의 대표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가 오는 22일~26일까지 국내 대표적인 프리미엄 리빙 라이프 스타일전시회인 202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연을 닮은 자연이 빚은 그릇 청송백자”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는 수도권의 홍보와 고객층 확대를 위한 것으로, 2011년 처음 참가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년간 준비한 달항아리 등 총 4,000점 정도를 전시·판매 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실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빈티지 가구와 함께 연출한 쇼룸과, 모던한 그릇장, 선반 등으로 구성된 판매 공간으로 나누어 전시되며, 특히 작품성 높은 대형 달항아리와 청송백자의 원료인 도석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재단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백자는 오백년 전통의 가치에 현대의 실용미를 더한 디자인으로,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며 매년 매출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주왕산관광단지를 핵심거점으로 지속적인 고급화 전략 추진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여 청송백자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군에서만 산출되는 ‘청송도석’이란 백색의 돌을 빻아 백자를 빚는 독특한 전통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이 도석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생성된 것으로 1억 년이란 오랜 시간 동안 자연에 순응하면서 탄생한 자연이 주는 보물이며 청송백자를 ‘자연이 빚은 그릇’이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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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2 청송문화페스타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10월 22일(토)을 시작으로 주왕산관광단지 앞 광장에서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청송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10월 22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말인 10월 22일(토), 29일(토)은 15시부터 21시까지, 10월 23일(일), 30일(일)은 13시부터 19시까지 플리마켓, 풍물길놀이, 야외 청송백자 전시, 야간포토존,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이 진행되고,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야간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청송문화페스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지역축제인 만큼 기대감도 크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송군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문화활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주왕산관광지(주왕산면 주왕산로 492) 내 청송백자도예촌과 청송한옥민예촌 공간을 활용해 청송한지, 청송백자, 청송다례원, 청송민화회, 청송진보초등학교 국악반, 청송 꿈의 오케스트라(청송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 및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청송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의 옛 장터를 모티브로 지역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클래식, 퓨전국악, 밴드, 마술 등 각종 공연 ▲어린이 인형극 ▲풍물길놀이 ▲청송백자 야외 전시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즐기는 다과, 다식 시음 및 만들기 체험 ▲청송한지 초롱등불 만들기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청송의 문화관광 자원(주왕산 기암, 청송백자, 청송한지, 청송사과 등)을 활용한 야간 포토존 및 지역민 참여 청송한지 솔빛 터널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의 시작일인 10월 22일(토)에는 트로트 가수 별사랑, 10월 29일(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청송문화페스타 행사에 흥을 돋을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주왕산관광지를 중심으로 청송군민과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이 지닌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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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임인년 새해 설맞이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운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임인년 새해와 설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겨냥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집에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비대면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여가·문화생활이 힘든 군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송군의 주요 관광지 및 이야기를 알리고 집에서 즐길 거리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문화체험키트 이벤트”는 ▲청송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옥 숙박시설인 청송한옥민예촌과 청송사과를 컨셉으로 한 “청송드림캐처”와 한옥 처마 끝에 있는 풍경을 모티브로 임인년 새해를 맞아 힘찬 기운을 상징하는 “몽어풍경드림캐처”, ▲사진작가들의 출사지와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로 유명한 주산지를 컨셉으로 한 “청송 주산지테라리움”, 청송 신성리에 있는 공룡 발자국을 컨셉으로 한 “청송신성리공룡테라리움”, ▲ 청송항일의병 유적지 및 문화관광자원이 새겨진 “윷놀이 체험키트”, ▲청송 농산물인 쌀과 산나물을 활용한 청송의병 주먹밥 밀키트와 청송한지를 활용한 찬합키트를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청송의병 도시락 만들기 체험키트”, ▲ 청송한지를 활용해 청송 문화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청송 다이어리 및 캘린더”(3종), ▲청송의 보물 찬경루가 새겨진 “가죽마스크 스트랩” 등 총 6가지로 구성되었다. 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cctf.or.kr)에서 1월 17일, 1월 18일, 1월 25일 10:00~18:00 3차례에 걸쳐 선착순으로 체험키트 신청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체험키트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영상을 보며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다. 윤경희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비대면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집에서 다양한 청송군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험키트와 관련한 자세한 이벤트 정보와 일정은 (재)청송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안내와 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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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백자연구회 정기전시회 성황리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 도자동호회인 청송백자연구회의 4번째 정기전시회가 ‘솔빛아래 일상을 굽다’란 주제로 지난 12월 2일부터 5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청송백자연구회가 매년 개최하는 정기전시회로, 청송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연구하면서 지난 1년간 회원들이 준비한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청송백자연구회는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상시 운영하고 있는 ‘청송백자 지역주민도예강좌’를 통해 결성된 지역 문화예술 자생단체로, 청송백자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함께 연구하고 대내외에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정기전시회’와 함께 ‘행복 나눔 도예교실’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청송백자전수관에서 출품한 청송백자 달항아리 등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전시장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청송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시회에 출품된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보면서 군민들과 관람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백자는 16세기부터 현재까지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북한의 해주백자, 회령자기, 남한의 양구백자와 함께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4대 지방요(地方窯) 중의 하나이다. 1958년 이후 역사의 뒤안길에서 잊혀질 뻔한 청송백자는 청송군의 복원 노력 끝에 청송백자의 마지막 사기대장이었던 故고만경(1930~2018) 옹에 의해 온전히 재현되었으며, 청송백자전수관장 등 전수자들을 통해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